【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보건소(소장 손영희)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시도하는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서비스와 함께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중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에서는 1:1 상담을 통한 흡연자의 니코틴 의존도 검사와 함께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 성공을 지원한다.

또한, 바쁜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및 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관리에 소홀한 직장인의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4인 이상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영희 영월군보건소장은 “무술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하신 분들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간접흡연 없는 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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