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재)강원도립극단 ‘메밀꽃 필 무렵’ 순회 공연이 오는 27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8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신명 가득 연극 ‘메밀꽃 필 무렵’은 사랑과 인연을 주제로 대한민국 고유의 서정성을 감동 있게 표한한 강원도립극단의 대표작이다.

지난 8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시작된 공연은 19일 강릉을 거쳐 태백에서 그 감동과 여운을 남기게 되며 3월 패럴림픽 기간에는 원주와 삼척을 돌아 다시 강릉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태백시민 누구나 강원도립 극단 홈페이지 ‘2018년 메밀꽃 필 무렵’ 게시판에서 예약하거나 전화로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관람 할 수 있다.

공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도립극단 또는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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