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담당 업무에서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조직 및 지역발전에 남달리 기여한 2개 팀을 선정, 베스트 팀 인증패를 수여하고 정부 및 도지사 표창 우선 추천, 국내외 출장 기회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나눠먹기식 포상을 지양하고 포상에 대한 신뢰와 영예 제고, 상향식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각 실과소동 서무 등 직원들이 주체가 되어 베스트 팀 후보 10개 팀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무담당 팀장들이 최종 2개팀을 선발하는 등 두 차례의 성과 증빙자료 확인 및 대면 회의를 거쳐 엄정 선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베스트 팀 선발이 직원 간 화합과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 열정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팀의 발전이 조직의 발전, 시정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변화하고 행동하는 태백시 공직자들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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