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청. ⓒ2018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지역 내 사회활동이 왕성한 젊은 층과 취약계층 주거불안 해소 및 주거 수준 향상 도모를 위한 ‘영월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일부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며 분양 전환은 되지 않는다.

이번 모집은 영월읍 덕포리 행복주택 1개동 100세대 규모이며 3월 5일부터 9일까지 덕포생활문화센터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공급유형은 36형(35.36㎡), 45형(44.69㎡)이고 월 임대료는 11만원부터 17만원까지로 임대보증금 전환 시 변경 가능하며 입주는 오는 6월 예정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강원도개발공사 행복주택 건설사업소로 문의해도 된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