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천명훈 가톨릭관동대 총장과 (사)K-정나눔 엄창섭 이사장, 김철래 강릉부시장, 김규한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장(기획실장) 등이 참여해 NOC(국가올림픽위원회) 어시스턴트 미쉘 킴(여)과 일본 러시아 선수단 대표 등 10명에게 사랑의 목도리를 전달하고 한국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천명훈 총장과 엄창섭 이사장 등은 환영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와 임원, 관광객들이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다시 강릉을 찾아올 수 있는 추억을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도리를 전달받은 선수들은 “동계스포츠의 축제인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의 친절한 미소와 환대를 마음에 담고 기억하겠다”며 “이번 올림픽이 가장 많은 국가가 참가한 만큼 성공올림픽이 되길 희망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zerg777@chamnews.net
박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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