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강원대 학생들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 인프라ㆍ인력ㆍ지원사업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김헌영 총장, 최동용 시장, 윤헌영 회장을 비롯한 세 기관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날 협약을 통해 강원대는 학내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 인력 교육 및 공간 등을 제공해 춘천시에서의 원활한 창업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 춘천시는 강원대 대학(원)생들 및 춘천시번영회의 활발한 지역 사회활동을 위해 청년창업 정책 및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춘천시번영회는 대학(원)생에게 필요한 직ㆍ간접적인 전문지식 전수 및 지속적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 내 성공적인 청년창업을 견인함은 물론, 활발한 일자리창출로 이어져 춘천시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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