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로 및 취업연계 멘토링 등이 진행된 ‘2017 한림대학교 비전페어’. (사진=한림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8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 운영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림대는 신입생 대상 MBTIㆍSTRONG 등의 진로검사를 실시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진로지도와 강점탐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을 통한 청년강소기업 체험, 취업성공지원 컨설팅, 다양한 취업교과목 운영으로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생ㆍ지역 청년들에게 전문 상담과 취ㆍ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특화된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 지원대학 76개 대학 중 한림대를 포함한 20개 대학이 우선 선정됐으며 한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사업계획서 수정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림대는 취업지원역량을 평가하는 청년드림대학평가에서 2014년~2017년까지 4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고, 창업교육 및 현장실습 참여대학 학생비율 전국 1위(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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