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상공회의소는 설날을 맞아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6일까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을 맞을 수 있도록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태백상의는 모금된 성금 560만원으로 사랑의 연탄 약 8,300여장을 구매해 한파 속 생계유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배풀 수 있도록 태백시에 기탁했다.
태백상공회의소 박인규 회장은 “상공회의소 의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관심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며 “온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즐기는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한편 태백상공회의소는 지역 유일의 경제단체로서 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상공업 발전을 위해 각종 교육 및 간담회, 지식재산교육, 신년인사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12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물품 소비촉진을 위한 ‘내고장 물품 팔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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