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실시한 공모형 종합진단은 기업 개선에 대한 로드맵 이행 의지가 높아 성과창출이 가능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실시하던 종합진단과는 달리 예비진단 과정을 거쳐 본진단(종합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예비진단이라는 과정에서 도출된 비교적 간단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원포인트레슨을 제시하여 해결을 돕는다.
예비진단 결과, 보다 정밀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본진단(종합진단)을 실시함으로써 기업 개선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맞춤 지원사업을 연계해준다.
또 진단 이후에도 3년간 연계지원율 및 성과지표 등을 관리함으로써 참여기업을 밀착 지원한다.
김은광 지역본부장은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려면 현 상태를 알고, 이에 필요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공모형 종합진단을 통해 효과적으로 기업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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