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정선아리랑제’(자료사진). ⓒ2018 참뉴스/이태용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A-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월 4일 오후 5시 정선종합경기장 정선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A-POP 콘서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 염원은 물론 군민들의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A-POP 콘서트에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세계의 소리, 한국의 소리인 정선아리랑 소리공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틴탑, 조권, 더원, 청하, 모로랜드, MXM, 빅톤, CLC, 에일프릴, VAV, 레인즈, 더이스트라이트, 왈와리 등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과 레전드 가수들이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이날 콘서트는 아리랑 TV를 통해 전 세계 106개국에 방영될 예정이며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아리랑의 수도 정선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전 세계인들에게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서트 예매는 온란인 예매처인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군민 모두가 하나된 열정으로 동계올림픽 참여열기 확산과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A-POP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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