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는 2004년부터 매년 해외봉사단을 결성해 대규모 해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교직원 6명, 학생 16명,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6명, 전공의 1명, 학생 18명 등 총 47명이 참여한다.
필리핀 퀘존 루세나 지역은 지난 2015년 필리핀 남부지역을 강타한 태풍 ‘노나(Nona)’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봉사단에서는 이번에 두 채의 주택을 짓는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 기간에는 무주택자들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집짓기 봉사를 비롯해 한글교육, 부채춤 공연 등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도 개최된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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