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규 화천군의회 의장의 점화로 시작된 이색봉송 이벤트에는 김경자 화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첫 주자로 참여했다.
이어 화천 출신이자, 화천군청 소속의 조정스타 지유진 선수가 얼음썰매장에서 성화를 봉송하고, 송호관 화천군체육회 부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산천어 맨손잡기장을 찾아 관광객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성공개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화천지역 공식 성화봉송을 하루 앞두고 이날 진행된 이색 성화봉송 이벤트는 휴일을 맞아 산천어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올림픽 붐 조성에 나서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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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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