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는 19일 오후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2018년 노인권익증진사업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 제공)
【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는 19일 오후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2018년 노인권익증진사업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K-water 소양강댐관리단이 설립하고 (사)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가 위탁운영중인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의 요청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환경과 관련해서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알기 쉬운 생활 속 환경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 홍인숙(69)씨는 “하늘과 바다, 땅에서 우리를 위협하는 환경오염이 이렇게 다양하고 심각할 줄을 몰랐다”고 하면서, “환경 오염을 막고 스스로의 건강 지키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들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했다.

여용하 한국환경공단 제도운영팀장은 “우리 공단에서는 앞으로도 환경관련 기본교육 요청 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인식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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