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고용 1,204명

 동해시는 동해북평산업단지내 업체 채용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북평산업단지 148개의 입주계약업체 중 현재 가동중인 업체 91개, 건설 중인 업체 17개, 향후 착공예정업체는 40개 업체이며, 전체 고용인원은 1,204명이다.

 올 초에 비해 입주계약업체는 19개, 가동중인 업체는 16개 업체가 각각 증가했다.

 이때문에 고용인원도 88명이 증가하였고, 2008년초까지 약 250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말에는 (주)임동의 제2공장 및 목재회사 1개사 완공, 내년에는 (주)임동협력업체 7개사 모두 착공할 것으로 예상되어 고용인원은 더 증가할 것으로 시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해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은 지난 8월 8일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첫 삽을 뜨면서 오는 2009년도 완공을 목표로 활발하게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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