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흥목 제18대 강원 태백소방서장.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소방서 박흥목(58) 서장은 “시민과의 소통과 밝고 긍정적인 직장분위기 조성, 청렴하고 전문소방 발전에 있는 힘을 다하겠다”며 취임포부를 밝혔다.

박 서장은 “태백 실정에 맞는 재난대응체계와 행정업무체계를 정립해 실용적이고 친서민적인 예방정책과 철저한 내부 관리 등 태백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의 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자리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흥목 서장은 1986년 10월 첫 임용 후 다양한 현장경험을 거치면서 삼척구조구급담당ㆍ예방담당, 삼척ㆍ동해 소방행정담당 등을 역임했다.

또한, 정선 현장지휘대장, 삼척 방호구조과장, 강원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동해소방행정과장, 강릉방호구조과장 등의 내근과 외근 요직을 두루 거쳤다.

박흥목 서장은 행정안전부, 행정자치부, 내무부장관 등의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일선 현장경험과 빈틈없는 행정업무 처리로 정평이나 앞으로의 새로운 방향으로의 소방행정 발전이 기대된다.

한편 제18대 태백소방서 박흥목 서장은 2018년 1월 1일 취임하고 2일 태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거쳐 태백소방서장으로서의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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