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인제군평생학습센터와 한림성심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대학중심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을 통해 총 6개 강좌 중 79명이 과정을 수료, 이 중 3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인제군이 진행 중인 대학중심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은 각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ㆍ창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특히 상반기에 진행되었던 휴선꽃차 마이스터 과정은 수료인원 16명 중 3급 자격은 13명, 2급 자격은 3명 전 인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 하반기에 진행된 방과 후 코딩지도사 과정은 내년부터 초등학교 방과 후 정규 교과과정으로 진행 될 예정으로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과정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인원 10명 중 2급 자격은 7명, 3급 자격은 9명이 취득, 이 중 2급과 3급을 중복 취득한 수료생이 5명이다.

포토샵(GTQ)자격증과정은 수료인원 12명 중 3명이 3급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이외에 색채심리사와 한국사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2018년 1월 중 발표 될 예정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며 체계적인 직업능력개발 중심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습의 질을 향상하고 취ㆍ창업 연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습자의 재사회화를 가능하게 할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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