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강원 정선군 사북중학교 학생들이 사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움으로 청소년 문화체험 ‘내일로 열차여행’을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 사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사북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체험 ‘내일로 열차여행’을 실시했다.

이날 열차여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사북중학교 학생 5명을 선정하고 문화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자신들의 미래와 꿈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

학생들은 이날 기차여행을 하면서 소통과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원주시 강원감영문화재를 비롯해 박경리 코지문학공원, 원주 미로시장을 찾아 즐겁고 소중한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사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화적 욕구 충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과 희망을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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