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낙동강 발원지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공원에서 김연식 태백시장, 심용보 시의장, 김택수 태백경찰서장, 김재욱 태백시축제위원장, 시ㆍ도의원, 기관ㆍ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고원 겨울도시에서 열리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 서막을 알리는 ‘별빛 페스티벌’ 점등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국내 최고원 겨울도시에서 열리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 서막을 알리는 ‘별빛 페스티벌’ 점등식이 8일 낙동강 발원지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공원에서 열렸다.

태백시는 이날 김연식 태백시장, 심용보 시의장, 김택수 태백경찰서장, 김재욱 태백시축제위원장, 시ㆍ도의원, 기관ㆍ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 페스티벌’ 점등식을 갖고 내년 1월 19일 개막하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별빛 페스티벌’은 이날 점등식을 통해 연말연시 아름다운 겨울도시 이미지를 연출은 물론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의 100만 관광객 유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태백을 찾은 관광객이 300만을 훌쩍 넘어 섰다”며 “이는 당초 관광객 유치 목표인 200만명을 뛰어 넘어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의 관광객 100만명 유치 전망도 밝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는 내년 1월 19~2월 11일까지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태백문화광장 등 시내일원에서 열리며 겨울도시인 태백의 겨울밤을 밝힐 별빛 페스티벌은 내년 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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