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정환(가운데) 강원 정선군수가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응규 정선군재향군인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구매 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6일 정선군재향군인회(회장 임응규)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참여열기 확산을 위한 동계올림픽 입장권 단체구매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전정환 정선군수와 임응규 정선군재향군인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만원 상당의 동계올림픽 입장권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임응규 회장은 “재향군인회 회원 모두가 하나된 열정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은 물론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지역 내 기관ㆍ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입장권 단체구매를 위한 홍보와 함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 우선 초대, 입장권 무료 배부 이벤트 진행, SNS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65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세계인이 주목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정선의 문화를 대내ㆍ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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