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서울 세빛섬에서 진행된 ‘2017 소프트웨어 에듀톤 대회’ 시상식에서 한승원ㆍ홍서연 학생이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춘천교육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춘천교육대학교는 한승원(컴퓨터교육과 3년), 홍서연(컴퓨터교육과 3년) 학생이 ‘2017 소프트웨어 에듀톤 대회’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에듀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해커톤 방식 소프트웨어 수업설계 대회다.

예선 및 부트캠프에서는 수업지도안을, 결선에서는 수업지도안과 수업 실연을 평가한다.

올해의 경우 전국 11개 교대에서 총 393팀이 참가했으며, 춘천교대 참가팀에서는 컴퓨터교육과 박영기 교수와 이호성 교사(버들초등학교) 학생들을 지도했다.

한승원ㆍ홍서연 학생은 “저희의 부족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지도교수님과 멘토 선생님, 컴퓨터교육과 교수님들의 긍정적인 격려와 훌륭한 지도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며 “따뜻하게 소통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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