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에 관한 참여의식 높여 민주정치 발전에 앞장

▲ 전명준(우측) 홍천군번영회장이 최근 선거발전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사진=홍천군번영회 제공)
【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전명준 홍천군번영회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전 회장은 지난 17일 홍천군선거관리위원장인 정회일 부장판사로부터 선거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9년 7월부터 현재까지 홍천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자긍심과 선거관리의 중요성을 인식,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각종 선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기여하고 지역의 축제와 문화행사 개최시 행사관계자 및 주민들이 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계도ㆍ홍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유관기관 및 각 사회ㆍ봉사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명선거 실천 및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활동에 노력하며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많은 유권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를 독려하는 등 선거에 관한 참여의식을 높여 민주정치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앞서 전 회장은 최근 개최된 홍천군번영회의 2017년 임시총회에서 2018년부터 임기 3년인 제19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 연임되기도 했다.

지난 2010년 제16대 회장에 선출된 이후 홍천시장 활성화 및 민ㆍ관ㆍ군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홍천의 대ㆍ내외 지역현안 해결과 봉사단체에 단체복을 기증하는 등 매달 봉사기관에 어르신들 음식재료 지원과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 전달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도 앞장서 왔다.

전명준 회장은 “생과 사의 삶의 터전인 만큼 역량을 다해 향토의 발전 및 지역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뜻밖의 표창을 받게되어 감사하고, 내년 6월에 시행되는 지방선거에서도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홍천군번영회장, 홍천세무서 세정협의회장, (재)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법무부 법사랑위원, 강원지방경찰청 및 홍천경찰서 경찰발전위원, 홍천군체육회 부회장, (사)홍천군다문화가정후원회 이사, 홍천군법원 민사조정위원, KBS춘천방송총국 시청자위원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양지말 화로구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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