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평가회는 올 한해 활동을 돌아보며 우수학생 시상, 올해 활동 평가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크리스마스 비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단비 청소년 봉사단은 일 년 동안 발대식, 자원봉사 기초교육, 홍보물 만들기, 어린이날 행사지원, 지역아동센터 및 독거어르신께 전달한 천연 모기 퇴치제, 투명우산 만들기, 크리스마스 비누 만들기와 청소년이 안전한 영월지역 안전맵 만들기, 카누와 함께 하는 동강생태탐험, 자전거로 하는 자원봉사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엄성현(영월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제가 제일 어려서 형, 누나들한테 피해를 주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일 년 동안 많은 활동을 하면서 친해졌어요. 중학교 가면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요”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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