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15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 열려

▲ 17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15회 강원관광서비스 경진대회’ 바리스타 부문경연에서 입상한 한림성심대 관광영어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최명헌(은상), 김세민(대상), 최예빈(동상), 최승환(동상). ⓒ2017 참뉴스/정광섭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 관광영어과 재학생들이 관광서비스 분야에 최고를 가리는 ‘강원관광서비스 경진대회’ 바리스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상위권을 석권했다.

17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15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바리스타 부문경연 대상에 김세민(1년) 양, 은상에 최명헌(1년) 군, 동상에 최예빈(1년) 양ㆍ최승환(1년) 군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김세민 양은 “주변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교수님과 학우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학업에 매진함은 물론 보람있는 대학생활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 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 강원지역본부(의장 김임형)가 주최해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호텔ㆍ콘도 등 관광현장 종사자 및 도내 관광관련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리(한ㆍ양식), 식음료(테이블 세팅 및 서비스 자세), 특별부분(바리스타ㆍ칵테일) 등 3개부문 5종목의 경연을 펼쳤다.

경연은 지역산품을 이용한 신메뉴개발, 손님맞이 태도 등의 서비스 자세, 칵테일 제조, 바리스타 분야로 현장평가가 이어졌다.

▲ 17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제15회 강원관광서비스 경진대회’가 열린 가운데 바리스타 부문경연이 펼쳐지고 있다. ⓒ2017 참뉴스/정광섭
▲ 17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15회 강원관광서비스 경진대회’ 바리스타 부문경연에서 대상을 받은 김세민 학생이 기량을 펼치고 있다. ⓒ2017 참뉴스/정광섭
▲ 17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15회 강원관광서비스 경진대회’ 바리스타 부문경연 시상식에서 김명섭 한림성심대 교수가 시상하고 있다. ⓒ2017 참뉴스/정광섭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