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사흘 간 장병과 면회객 1만명 방문

▲ 육군 27사단 이기자 페스티벌이 오는 16일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자료사진)
【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국내 민ㆍ군 화합축제의 원조, 육군 27사단 이기자 페스티벌이 오는 16일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2017 이기자 페스티벌’에는 18일까지 사흘 간 1만여 명에 달하는 군장병과 면회객, 주민들이 참여하는 대형 이벤트다.

이기자 페스티벌은 16일 사단에서 열리는 사단 체육행사로 시작된다.

17일 시가행진, 장기자랑, 태권도 시범공연에 이어 오후 5시 개막식이 개최되며, 군악대와 음악공연 등이 이어진다.

18일에는 각 부대 장기자랑과 홈커밍데이 행사, 수색대 특공무술 시범에 이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이기자 부대의 밤’ 행사가 오후 5시부터 문화마을 특설무대에서 시작된다.

개그맨 노우진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기자 부대의 밤 행사에는 인기가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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