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강원 춘천시와 중국 상주시의 청소년이 체육경기로 우정을 나눈다.

8일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청소년 선수단은 10일까지 중국 강소성 상주시를 방문해 체육경기를 치르며 교류한다.

춘천시와 상주시는 지난 2012년 우호도시 교류협약을 맺고, 2014년부터 체육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후평중(축구, 유도), 유봉여중(배드민턴) 선수 30여명 등 총 40여명의 선수단이 지난 6일 중국 강소성 상주시로 향했다.

축구, 유도, 배드민턴 등 체육행사로 양 시의 스포츠 교류,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문화교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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