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성심대는 8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대표 8명과 우형식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는 산업체 연계교육 강화를 위해 8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대표 8명과 우형식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

LINC+사업 참여 업체들이 직접 가르치고 채용하는 8개 사회맞춤형 교과과정반을 운영하고 있는 한림성심대는 이번 조찬 모임을 시작으로 참여업체들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하여 사회맞춤형 교과과정반을 성공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우형식 총장은 “무엇보다 재학생들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대학에서 갖추고 나갈 수 있도록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편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업 대표자들은 “이런 만남이 앞으로도 자주 있기를 기대한다”며 “대학과 기업이 서로를 이해하고 합심하여 강원도를 발전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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