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제20회 영월군협회장기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오는 12일 강원 영월군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축구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눠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참가 자격은 영월군 축구협회에 가입된 동호인 및 클럽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개회식은 오는 12일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영월군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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