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초기 기업 등 60여명 참여, 노하우와 성과 공유

【강릉=참뉴스】박기우 기자 = 강원지역의 노인과 여성, 1인창조기업 등 창업초기 기업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강원지역 창업자 리챌린지(Re-Challenge) 캠프’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타워센터에서 열린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리챌린지 캠프는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과 한림성심대 시니어기술창업센터, 강릉시와 춘천시의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등 강원지역 창업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강원지역 노인과 여성창업자, 1인창업자 등 60여명이 참여한다.

리챌린지 캠프에서는 창업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경영전략 전문가 특강 △기업서비스 합동 네트워킹 △창업기업 실전 세일즈 전략 △창업자금 등 재도전 창업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 다양한 성공창업 노하우 공유와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2전문가들의 개별 멘토링이 진행된다.

강신수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생태계확산으로 신규 창업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실패를 경험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창업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창업자들에게 자신감을 지원해주기 위한 창업기관들의 재도전 프로그램은 강원지역의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zerg777@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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