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3시 교내 생명과학관

▲ 한림대학교 바이오메디컬학과가 창설 30주년을 맞이해 3일 오후 3시 교내 생명과학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자료사진=한림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대학교 바이오메디컬학과가 창설 30주년을 맞이해 3일 오후 3시 교내 생명과학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30주년 기념행사에는 김중수 총장과 부총장, 명예교수, 겸임교수, 교수, 졸업생 학부생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국대 김수아 교수와 성균관대 박계원 교수의 특강과 졸업 동문들의 취업관련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바이오메디컬학과는 1987년 3월 1일 유전공학과로 창설되었으며 지난 30년 동안 대학교수, 책임연구원, 의료분야 전문가 등 시대가 필요로 하는 수많은 리더 들을 포함한 1500여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지난 2005년 학과의 새로운 도약과 포부를 위해 유전공학과에서 바이오메디컬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했다. 특히 생명과학전문분야에서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전임교수 또는 연구원으로서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바이오메디컬학과는 연구특성화분야로 인체질환치료법개발로 정하여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연구수행을 위하여 생명공학연구소를 설립하여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 분야중 단백질치료법 분야는 국제적으로 리딩할 수 있는 분야로 발전시켜왔으며 연구재단으로부터 생명공학연구소가 중점연구소로 지정받아 이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쌓아오고 있다.

최수영 교수(바이오메디컬학 학과장)는 “한림대학교 생명과학분야뿐아니라 대한민국의 생명과학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최고의 학과를 만들기위해서 교수 및 학생, 동문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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