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성과 확산 및 발굴 기여

▲ 윤현숙 한림대 교수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윤현숙(59)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고령사회연구소장)가 2017년 산학유공자로 선발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은 산학협력 활성화 및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교육부에서 주관해 매년 산학협력 유공자를 발굴ㆍ시상하는 상이다.

윤 교수는 지난 2014부터 2017까지 4년간 한림대 산학협력선도대학(링크·LINC)육성사업단 단장을 역임하며, ‘대학과 기업의 만남을 성공으로(대기만성)’라는 슬로건으로 학내외 산학협력 성과 확산 및 발굴에 기여했다.

특히 산학협력전문인력 및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인문ㆍ사회계열로 확산시켰다.

또 산업체, 지자체 등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대학의 다양한 산학협력분야 활성화 및 고도화시킨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윤 교수는 “한림대는 지역 동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림대는 올해 3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링크플러스ㆍLINC+)’에 선정돼 다양한 지역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상식은 11월 1일 오전 11시 2017 산학협력 EXPO 행사인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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