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네팔 첫 입국, 26~27일 대부분 입국

▲ ‘2017 아시안컵 및 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외국 선수단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다. (자료사진=양구군청 제공)
【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엿새간 강원 양구군 남면 용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7 아시안컵 및 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외국 선수단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다.

지난 25일 네팔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국해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26일에는 태국의 기술임원들이 도착했다.

27일은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몽골, 일본, 이란,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레바논의 선수단 또는 임원진이 입국한다.

이어 28일은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키르기스스탄, 요르단, 파키스탄, 인도의 선수단 또는 임원진들이 입국할 예정이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참가국 선수단 규모에 따라 그룹을 구성, 그룹별로 연습시간을 하루 2시간씩 배정해 진행하기로 했다.

대회는 28일 오후 3시 최종 엔트리 확인, 4시 기술 공식회의, 6시30분 개회식 및 환영회가 열린다.

29일에는 오후 1시부터 여자 48㎏급, 3시 남자 56㎏급, 5시 여자 53㎏급 경기가 열리고, 30일에는 오후 1시부터 남자 62㎏급, 3시 여자 58㎏급, 5시 남자 69㎏급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31일에는 오후 1시부터 여자 63㎏급, 3시 남자 77㎏급, 5시 여자 69㎏급 경기가 펼쳐지고, 11월 1일에는 오후 1시부터 남자 85㎏급, 3시 여자 75㎏급, 5시 남자 94㎏급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2일에는 오전 11시30분부터 남자 105㎏급, 오후 1시30분 여자 90㎏ 및 90㎏이상 급, 오후 3시30분 남자 105㎏이상 급 경기가 진행되고, 오후 7시에는 폐회식이 거행될 예정이며, 다음날인 3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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