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79위, 지난해보다 22계단 상승
한림대는 올해 평가에서 22계단이나 상승한 아시아 179위를 기록하는 한편 학생당 교원수 지표에서 국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도내 대학 가운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유일하게 국내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번 평가는 아시아 17개국 426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능력(50%), 교육수준(20%), 졸업생평판도(20%), 국제화(10%)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한림대는 학계평가와 교원당 논문수, 논문당 피인용수, 학생당 교원수, 외국인교원 및 학생 비율 등에서 세부 순위가 상승해 전체적인 순위가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한림대는 올해 △THE 2017 아시아ㆍ태평양지역 200위권 랭크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선정 △고교교육기여대학사업 3년 연속 선정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신입생 전원 복수전공 및 재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한 소속변경 자율화 및 다양한 융합전공 신설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깨우는 학생중심의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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