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외국인 유학생 연합팀

▲ 강원대 다국적 외국인 유학생 연합팀이 지난 13일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7 외국인 유학생 강원나물밥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강원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 대만, 방글라데시, 터키, 프랑스 등 다국적 외국인 유학생 연합팀이 지난 13일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7 외국인 유학생 강원나물밥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최우수상은 필리핀팀이, 우수상은 인도네시아팀이 각각 수상했다.

요리대회는 전문강사 시연 후 6개팀, 29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SNS를 통해 전하는 유학생들에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를 경품으로 지급했다.

김태완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강원도 식재료를 홍보하여 강원대가 지역과 함께 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2017 외국인유학생 요리경연대회’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및 강원도의 우수한 식재료 및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개최되었으며 참가학생 모집 및 선발 등은 강원도농업기술원의 요청을 받아 강원대에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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