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특성화사업단,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전문대학에서 최초로 개최한 4차산업군박람회로 강원도 4차산업의 주요 사업인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관광 등 강원지역 미래에 필요한 전문인재를 키워내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
또 드론, VR, 3D프린터 등 4차산업의 주요 기술들을 직접 학생들이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학생들이 박람회를 찾았다.
신정현(아트앤디자인과 4년)학생은 “4차산업이라는 말이 생소하고,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인줄로만 알았다. 부스에서 VR, 3D프린터 등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가까운 시일 내에 디자인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가 융합되고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새로 생겨나는 분야를 위해 더 열심히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림성심대는 이번 박람회로 그치지 않고, 재학생들이 능동적으로 4차산업 분야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작년부터 3D프린터실습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드론, VR 교양과목 및 특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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