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성심대학교는 27일 오전 관광레저센터에서 4차산업에 대한 재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4차산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27일 오전 관광레저센터에서 4차산업에 대한 재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4차산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한림성심대 특성화사업단,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전문대학에서 최초로 개최한 4차산업군박람회로 강원도 4차산업의 주요 사업인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관광 등 강원지역 미래에 필요한 전문인재를 키워내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

또 드론, VR, 3D프린터 등 4차산업의 주요 기술들을 직접 학생들이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학생들이 박람회를 찾았다.

신정현(아트앤디자인과 4년)학생은 “4차산업이라는 말이 생소하고,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인줄로만 알았다. 부스에서 VR, 3D프린터 등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가까운 시일 내에 디자인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가 융합되고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새로 생겨나는 분야를 위해 더 열심히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림성심대는 이번 박람회로 그치지 않고, 재학생들이 능동적으로 4차산업 분야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작년부터 3D프린터실습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드론, VR 교양과목 및 특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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