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장학금은 시에라리온에서 청강피싱이라는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성년ㆍ나지혜씨 부부의 이름을 딴 장학금이다.
나지혜씨는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무엇보다 나중에 사회에서 자리를 잡아 받은 것을 다시 베푸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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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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