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삼척 산불피해지에서 직원 10여명을 대상으로 드론 활성화를 위한 직무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삼척국유림관리소 제공)
【삼척=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회의실에서 직원 1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삼척 산불피해지 및 드론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비전문가도 쉽게 원하는 공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올해 삼척 산불피해지 현장에서 직접 드론(DJI, 인스파이어2)을 비행해 자동촬영 기술을 습득하고 촬영한 사진을 영사 보정 프로그램을 이용 항공사진으로 제작ㆍ활용하는 전 과정으로 진행됐다.
▲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직원 10여명을 대상으로 드론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이 열리고 있다. (사진=삼척국유림관리소 제공)
삼척국유림관리소는 향후 숲가꾸기 사업지, 조림지, 산불피해지, 병해충방제지, 임도 신설지, 사방댐 신축지 등 각종 사업지를 항공사진으로 제작하고 항공사진 지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 전찬기 소장은 “산림예찰, 홍보영상 촬영, 사업지 의사결정 등 공공업무 추진에 드론 활용성이 커지는 만큼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업무능력 배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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