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단기케어홈센터(센터장 전금자)는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18세 이상 39세 이하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성인 발달장애인 지원기관이 없는 시점에서 성인발달장애인의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영월군단기케어홈센터는 올해 아산사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영월군단기케어홈센터는 ‘YES! 희망영월 도전! 이웃과 함께 살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님비현상 해소, 개별화 지원계획을 통한 자립능력 향상, 일상생활 훈련, 여가․문화 활동, 가족지원 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게획이다.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영월군지부(지부장 정병선)는 지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8년 12월에 설립된 법인으로,

영월군단기케어홈센터는 낮 시간 동안 장애아동을 보호(주간보호)해 가족의 양육부담을 감소시키고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심신기능과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영월군지부(지부장 정병선)는 지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영월군단기케어홈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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