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강원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전정환 정선군수, 유환봉 정선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 및 임원진,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정선군수기 그라운드 골프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19일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전정환 정선군수, 유환봉 정선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 및 임원진,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정선군수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정선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유환봉)가 주관하는 정선군수기 그라운드 골프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붐 조성은 물론 그라운드골프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지역 내 12개 그라운드골프 동호회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참가 선수들은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상호간 소통과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재 정선군 내에는 그라운드골프 동호회 110여명이 그라운드골프 저변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환봉 정선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그라운드골프는 장소에 따라 거리나 홀 포스트의 수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이번 대회을 통해 그라운드 골프가 좀 더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마련과 동호회원 모두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붐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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