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시청 대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민간분야 사업자ㆍ단체에 개인정보보호제도의 이해, 개인정보의 수집ㆍ이용, 제공 등의 사전 안내 및 동의 절차ㆍ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조치기준,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 기준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개인정보보호 실무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법을 위반하는 경우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는 한 번 유출되면 순식간에 확산돼 사생활 침해는 물론 유출된 개인정보가 또 다른 범죄에 악용될 소지도 있어 그 피해가 막대하다”며 “이번 교육은 민간분야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 번 강화하고 개인정보 취급 시 매사에 철저한 관리와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8월에도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취급하는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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