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암순례길 걷기행사가 지난 16일 오전 구곡폭포 주차장을 출발해 의암 류인석 유적지까지 진행됐다. (사진=문화커뮤니티 금토 제공)
【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의암 류인석 선생의 의병정신을 기리는 의암순례길 걷기행사가 16일 오전 강원 춘천시 구곡폭포 주차장을 출발하여 의암 류인석 유적지까지 진행됐다.

‘의암 순례길’은 2015년 의암순국100주년기념으로 새롭게 지정된 코스로 춘천문화원(원장 류종수)이 주최하고 (사)문화커뮤니티 금토가 주관하여 의병이 걷던 길을 걸음으로써 의병정신과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걷기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4월과 9월 2회 개최되었으며 오는 10월 14일 세 번째 걷기가 예정돼 있다.

의암순례길은 강촌과 가정리를 잇는 옛 마을길로 의암유적지까지 12.9km의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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