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보건소는 15일 오후 기린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관련 문제를 풀고 게임 등을 통해 최후의 1인을 뽑는 ‘도전! 금연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인제군청 제공)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인제군보건소는 15일 오후 기린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관련 문제를 풀고 게임 등을 통해 최후의 1인을 뽑는 ‘도전! 금연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내 중ㆍ고등학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별 체육관에서 ‘흡연관련 퀴즈로 최후의 1인 골든 벨 울리기’ 퀴즈대회를 연다.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흡연으로 인한 피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하며 청소년 금연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퀴즈대회를 개최하는 행사장에 금연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기념품 배부, 금연 캐릭터 설치로 포토 존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흡연예방 교육을 중점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인제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흡연자로의 조기 진입을 차단하고 참여형 금연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 및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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