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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멜론’ 이번주부터 본격 출하
80농가 20㏊서 480t 생산 예상
2017년 09월 12일 (화) 17:23:57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 ‘양구 멜론’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사진=양구군청 제공)
【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양구를 대표하는 명품 과일 중 하나인 멜론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11일 양구군에 따르면 양구지역에서 재배되는 멜론은 그물무늬가 있는 얼스계 네트멜론으로, 지난 6월 정식이 시작된 지 2개월여 만에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것이다.

올해 양구지역에서는 80농가가 20㏊에서 멜론을 재배해 480t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17억5000만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지난해 70농가가 18ha에서 463t을 생산해 17억3000만여 원의 소득을 올린 것과 비교해 농가는 14.3%, 재배면적은 11.1%, 생산량은 약 3.7%, 소득액은 약 1.2%가 각각 증가하는 것이다.

양구멜론은 당도가 높고 맛이 좋기로 유명해 전국 각지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양구군은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한 생산시설의 규모화와 시설 현대화를 통해 품질 개선과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농업 특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명품 네트멜론 지속 생산ㆍ유통체계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명품 네트멜론 지속 생산ㆍ유통체계 모델 구축 사업’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올해 3억5600만 원, 내년 3억 원 등 총 6억5600만 원의 사업비를 네트멜론에 투자한다.

양구군은 최고품질 멜론 재배기술 표준화, 연작 장해 해소, 수확기간 연장, 양구 네트멜론 인지도 제고, 농가소득 증대 등 사업 추진에 따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는 2018년에는 재배면적이 2015년의 17㏊에서 30㏊로 증가하고, 공동선별율은 10%에서 60%로 증가하며, 농가소득은 15억8000만여 원에서 30억1000만여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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