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12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후보일러 교체 및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는 12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후보일러 교체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노후보일러 교체사업은 강원도자원봉사센터 및 강원랜드와 함께 ‘따뜻한 강원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 19가구를 선정하고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고한의용소방대, 임계면주민자치위, 임계면이장협의회, 여량면 남ㆍ여자율방범대, 정선군새마을협의회, 청선청년봉사단, 개인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자원봉사단이 참여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전문자원봉사단 참여를 통해 노후 보일러 교체 및 주거환경 개선 등 저소득 가구들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옥순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및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