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스포츠종목에 학생 교수 직원 모두 참여

▲ 지난 5일 한림대 운동장에서 열린 ‘2017-2학기 스포츠리그’ 개막식에 김중수 총장과 참가 선수들이 자리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림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의 연중 스포츠 행사인 ‘2017 교내 스포츠리그(Intramural League)'가 지난 5일 2학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시즌에 들어간다.

한림대 스포츠리그는 새로운 비전 ‘한림Action 2016~2022'의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인 ‘Campus Life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첫 도입되어 한림인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연중 행사 중 하나이다.

올해는 축구, 농구, 야구, 배드민턴, 족구, 여자풋살 등 지난해보다 2개가 늘어난 총 6개 종목에 학부생은 물론 대학원생과 교수, 직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5일 열린 2학기 개막식은 △응원동아리 축하무대 △총학생회장 개회선언 △1학기 리그 운영결과 보고 및 2학기 리그 운영 계획 보고 △1학기 종료 종목 시상식 △김중수 총장 축사 △공연동아리 축하무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중수 총장은 “여러분들의 공정한 경쟁과 협동을 통해 우리의 스포츠리그가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실현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올해 1학기 한림대 스포츠리그에는 총 171회 경기에 85개팀 3,330명의 선수(누적)와 3900명의 응원단(누적)이 참가해 열띤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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