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스포츠종목에 학생 교수 직원 모두 참여
한림대 스포츠리그는 새로운 비전 ‘한림Action 2016~2022'의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인 ‘Campus Life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첫 도입되어 한림인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연중 행사 중 하나이다.
올해는 축구, 농구, 야구, 배드민턴, 족구, 여자풋살 등 지난해보다 2개가 늘어난 총 6개 종목에 학부생은 물론 대학원생과 교수, 직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5일 열린 2학기 개막식은 △응원동아리 축하무대 △총학생회장 개회선언 △1학기 리그 운영결과 보고 및 2학기 리그 운영 계획 보고 △1학기 종료 종목 시상식 △김중수 총장 축사 △공연동아리 축하무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중수 총장은 “여러분들의 공정한 경쟁과 협동을 통해 우리의 스포츠리그가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실현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올해 1학기 한림대 스포츠리그에는 총 171회 경기에 85개팀 3,330명의 선수(누적)와 3900명의 응원단(누적)이 참가해 열띤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