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철도노선 감축 관련 등 대정부 건의문 채택
협의회는 이날 폐광지역지원특별법(폐특법) 연장, 벽지 철도노선 감축 운앵 대응, 폐광지역 학생 외국어 체험마을 참여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2025년 폐특법 종료에 따른 새로운 컨트롤 타워 설립 필요성을 인지하고 2025년 이후 지속발전 가능한 성장동력 발굴과 중앙정부 등 지원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가칭)폐광지역 경제개발센터(AECD) 설립과 벽지 철도노선 감축과 관련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은 물론 2025년 종료되는 폐특법은 반드시 연장되어야 한다”며 “과거 대한민국 성장 동력이었던 폐광지역에 대해 새 정부 공약과 폐광지 현안사업에 대한 책임있는 결정을 내려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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