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뱀장어 5600 여미를 방류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방류 행사이다.
지역 내 초등학생 120여명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동자개 5만여미와 대농갱이 1만여미를 직접 방류해 보는 체험기회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향토어종 방류행사를 통해 어족자원 다양화 및 하천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 할 것”이라며 “특히 낙동강 옛 물길을 복원하는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도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