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강원 영월 세계민속악기박물관에서 해오름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도란도란 나의 박물관 이야기(뮤지컬 : 알로하, 춤추는 멜로디)’ 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세계민속악기박물관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 세계민속악기박물관(관장 이영진)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도란도란 나의 박물관 이야기(뮤지컬 알로하, 춤추는 멜로디)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영월 해오름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들이 참여한 뮤지컬로 지역주민들이 함께한 객석에는 박선규 영월군수와 권원갑 남면장을 비롯한 특별초대로 세종소년소녀합창단이 참석했다.

2017년 세계민속악기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뮤지컬 ‘알로하, 춤추는 멜로디’는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매주 토요일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학교 밖’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7주간의 교육 과정에는 모둠별로 하와이와 관련한 스토리를 찾아 대본쓰기, 민속악기와 무대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오는 11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나 가족은 세계민속악기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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