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박선규 영월군수를 비롯한 모범음식업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개선 및 고객만족 서비스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자료사진). ⓒ2017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오는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식문화개선 및 고객만족 서비스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시설과 위생상태가 양호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를 지정, 자긍심을 고취하고 업소의 경쟁력 강화 및 자발적인 위생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기준에 따라 현장평가를 거쳐 모범음식점 32곳을 (재)지정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를 비롯한 모범음식점 심사결과, 사후관리 계획, 모범음식점 운영·지원 내용 등의 설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식중독 예방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영업자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음식문화개선 및 외식업 발전방향에 대한 영업주의 의견을 수렴해 2018년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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