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삼척ㆍ태백ㆍ영월ㆍ정선 등 4개 시장ㆍ군수들이 참석한 가은데 제천 ~ 삼척 간(연장: L=123.2㎞, B=23.4m)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폐광지역 4개 시군은 건의문에서 제천~영월(30.8㎞)구간의 조치 착공과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서 미 반영된 영월~삼척(92.4㎞)구간에 대한 계획 반영을 통한 국토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한편 폐광지역 4개 시군은 평택~삼척 간 동서 6축 고속도로가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현안인 만큼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고 조기 개통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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