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우려지역에 산림재해 사전예방 및 적절한 대비ㆍ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장마철 전 사방사업을 완공했다. (사진=양구국유림관리소 제공)
【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산사태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우려지역에 산림재해 사전예방 및 적절한 대비ㆍ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장마철 전 사방사업을 완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방사업으로는 토석류 및 유목 저지에 탁월한 사방댐 4개소를 비롯 하상의 구배를 완화하고 토석류 발생을 차단하여 안정적인 유수의 흐름을 유지하는 계류보전 2.4㎞, 민북지역 등 산사태가 일어난 구역을 복구하여 추가재해를 예방하는 산지사방 1.5㏊이 해당된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에게 산사태예방, 대피요령, 대피로 등의 정보를 전달하고, 산사태관련 주민홍보 및 주민연락망 업데이트, 산사태취약지역표지판 56개소 점검 등 예방조치 등을 실행해 위험요소 해소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한 사전 대비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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